설 연휴에도 항만 정상 운영…물류·입출항 차질 최소화
해수부, 설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가동
지방청별 상황실 운영…24시간 상시 대기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에 컨테이너 선박이 줄지어 정박하고 있다. 2025.12.29. yulnet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21109112_web.jpg?rnd=20251229154111)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에 컨테이너 선박이 줄지어 정박하고 있다. 2025.12.29. [email protected]
해양수산부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기간에도 수출·입 기업과 해운선사들이 항만을 중단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항만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돼 평소와 동일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 당일이라도 항만에서 긴급히 화물을 반·출입해야 하는 경우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반·출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출입관리 등 항만경비·보안 업무도 정상 운영하며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테러와 해상 밀입국 등 각종 보안사고 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다.
원활한 선박 입·출항 지원을 위해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역시 정상 운영되며, 시스템 장애에 대비해 관리 인력이 24시간 상시 대기한다.
해수부는 또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4개 항만공사 홈페이지에 항만운영 업체의 연락처를 게시하고 지방청별로 비상 상황실을 운영해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혜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정부는 국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원활한 항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해수부는 설 연휴 기간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안전 특별점검 기간(4~13일)'을 운영해 항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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