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소방서, 시내버스 차고지에 'DPF 수동 재생 구역' 조성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차고지에 'DPF 수동 재생 구역' 조성한 가운데 현장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6.02.12.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6/02/12/NISI20260212_0002062697_web.jpg?rnd=20260212144611)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차고지에 'DPF 수동 재생 구역' 조성한 가운데 현장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삼영운수 평촌 차고지에 화재 예방을 위한 'DPF(매연 저감 장치) 수동 재생 구역'을 안양소방서와 전국 최초로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유 버스의 매연 제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열기로 인한 화재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맞춤형 안전 대책이다.
시에 따르면 DPF 수동 재생은 경유 차량의 필터에 쌓인 매연을 600도 이상의 고온으로 태워 제거하는 작업이다. 이때 배기구 주변에 인화성 물질이 있을 때 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자동 재생이 원활하지 않을 때 운전자가 정차 상태에서 직접 수행해야 하는 필수 성능 유지 정비 작업이다. 일반적으로 시내버스는 저속 주행과 공회전이 많아 자동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동 재생'에 나선다.
이에 시는 경유 버스 56대가 운영 중인 삼영운수 평촌 차고지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삼영운수는 전용 공간 제공 및 구역 도색 비용을 자부담하며 협력했다.
시 관계자는 "관계 기관의 협력으로 현장에 꼭 필요한 안전 공간이 마련됐다"며 "철저한 관리와 함께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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