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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고향사랑기부 9억 돌파…"지정 기부 아이디어 공모"

등록 2026.04.02 09: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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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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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이 9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가 이 제도를 시행한 2023년 이후 군이 조성한 고향사랑기부금은 4월1일 기준 9억1120만원(5910건)이다.

군은 올해 이른 시기에 모금액 목표 10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곽동순 민간공동체팀장은 "보은군이 도시 규모에 비해 많은 금액을 조성할 수 있었던 요인은 군수 등 공직자들의 홍보활동과 기관단체·기업체 임직원의 적극적인 호응 덕분"이라며 "이런 참여 분위기가 시간이 흐를수록 세대(世代)를 이어 확장하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퇴직하는 오경석 남부권혁신지원센터장은 이날 보은군청을 방문해 그의 딸 오예은씨 명의로 기부금 100만원을 맡겼다.

고향사랑기부금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군은 이달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정기부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는 게 목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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