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수, 전통시장 찾아…기본소득 제도 고도화 추진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가 지난 1일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시행 이후 민생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남해읍 전통시장을 찾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장 군수와 만난 상인들은 최근 유가 상승 등에 따른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한편, 농어촌 기본소득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상인들은 면 지역 주민들도 읍 전통시장에서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장 군수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을 남해군에서부터 시작하게 된 만큼 대한민국의 모범 사례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을 비롯해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기본소득 정책도 성공할 수 있고, 그것이 곧 정부의 정책 기조이기도 하다"며 "사용처 확대 등 주민 요구 사항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해군은 기본소득 사용처 확대 등 제도 개선 과제를 정부에 지속 건의하며 정책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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