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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탄신 120주년…‘미인도’부터 추사·겸재까지 총출동
“2026년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지켜낸 우리 문화의 정수를 서울과 대구에서 동시에 펼쳐 보이는 뜻깊은 해다.”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은 “‘문화보국(文化保國)’의 정신을 실천한 전형필(1906~1962)의 탄신 120주년을 맞아 서울 보화각과 대구간송미술관에서 한국 미술사의 정수를 조망하는 기획전과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1.19 14:48:24
국가유산청, '태권도' 인류무형유산 남북 공동 등재 추진
국가유산청이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남북 공동등재하는 절차에 착수한다. 태권도가 남북 공동으로 인류무형유산에 이름을 올릴 경우, 2018년 공동등재에 성공한 씨름에 이어 두 번째 사례가 된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문화유산위원회 제1차 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공동등재 및 확장등재 신청 대상으로 의결했
조기용기자2026.01.19 09:48:05
한국전통문화대,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국·공립대 등 24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체계와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한국전통문화대는 2021년 기록관 개관 이후 처음 치른 평가에서 기록관리 체계 구축과 운영
박미영기자2026.01.19 09:06:50
종묘 앞 개발 논란 속 국가유산청, '세계유산영향평가' 설명회로 공론화
국가유산청이 19일 '세계유산영향평가(HIA·Heritage Impact Assessment·HIA)'제도의 개념과 향후 적용 방향을 설명하는 언론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형식상으로는 HIA 제도 전반을 설명하는 자리지만, 실질적으로는 종묘 인근 세울지구 개발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국
조기용기자2026.01.19 09:00:00
중국 문화공정 맞선다…한·중 무형유산 전승 현황 비교 연구
중국 문화공정 시도에 대응해 한·중 무형유산의 전승 현황을 비교·분석하는 연구가 추진된다. 1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최근 '한·중 무형유산 전승 현황 비교 연구 및 활용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입찰을 공고했다. 국가유산청은 과업내용서를 통해 중국이 문화공정을 시도하는 분쟁 대상 무형유산의 전승 실태를 현지 조사 등을
이수지기자2026.01.16 15:54:48
국가유산진흥원 올해 국가유산 산업 인턴 100명 모집
국가유산진흥원이 올해 국가유산 청년 인턴 100명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국가유산 산업 인턴십에 참여할 청년 인턴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유산 산업 인턴십 지원 사업'은 국가유산 산업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계에는 우수한 인재를
이수지기자2026.01.15 20:49:48
'백제금동대향로'를 가장 깊이 있게 만나는 시간…유홍준 관장 특강
국보 ‘백제금동대향로’를 가장 깊이 있게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백제 문화의 정수를 주제로 직접 강단에 선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백제대향로관 개관을 기념해 유홍준 관장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연 주제는 'K-컬처의 뿌리, 백제'다. 이번 특강은 사비
이수지기자2026.01.15 16:35:05
현충사 알릴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 50명 모집
충남 아산 현충사의 역사적 의미를 알릴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를 모집한다.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는 청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제8기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 5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충사 지킴이는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현충사 중건의 의미를 알리는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수린기자2026.01.15 15:27:25
AI·기후기술로 국가유산 지킨다…국가유산청, R&D 20개 과제 공모
국가유산청이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심화에 따른 국가유산 훼손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국가유산 연구개발(R&D) 신규과제 20개를 선정한다. 국가유산청은 '2026년도 국가유산 연구개발(R&D)사업 신규과제'를 내달 25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규모는 총 91억원이
이수지기자2026.01.15 15:07:37
조선시대, 한양서 죽은 사람은 어떻게 고향으로 갔을까
조선시대, 한양에서 숨을 거두면 어떻게 고향으로 돌아갔을까. 교통과 행정 체계가 지금처럼 갖춰지지 않았던 조선 후기, 한 사람의 죽음은 개인의 일이 아니라 가족과 지역공동체 전체가 감당해야 했던 과제였다. 그 구체적인 과정을 날짜별로 기록한 일기들이 한권의 총서로 묶어 나왔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상장례(喪葬禮) 과정을 담은 일기 8건
이수린기자2026.01.14 15:14:29
마을 신앙·소반장·판소리 보유자 기록 공개… 영상·책으로 제작
국가유산청이 마을신앙과 소반장, 판소리 등 국가무형유산의 조사·연구 보고서와 보유자 생애사 등을 영상과 도서 형태로 제작해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연구 보고서는 '서울 부군당제', '경기 도당제', '충청 산신제와 거리제', '제주 포제와 당굿' 등 4편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진행한 지역 공동체 마을
박미영기자2026.01.14 09:37:11
국가유산 수리업체 영업정지 부담 줄인다… 기술인력 충원기한 1→2개월
국가유산 수리업체가 기술 인력 부족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 사례가 줄어들 전망이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수리업과 국가유산실측설계업, 국가유산감리업에 적용되는 '기술능력' 충원기한을 기존 1개월에서 2개월로 늘리는 내용으로 '국가유산수리법 시행령'을 개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20일부터 시행된다. 기술능력은 해당 업종을 운영하기
박미영기자2026.01.14 09:36:17
오대산에 '디지털 외사고' 들어선다…194억 들여 2028년 완공
강원도 오대산에 조선왕조실록을 디지털로 만나는 '외사고(外史庫)'가 들어선다. 기록유산 체험과 보존을 아우르는 '디지털 외사고'를 2028년까지 조성한다. 국가유산청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 강원 평창군 오대산국립공원 박물관단지 안에 디지털 외사고(연구보존동)를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연면적 2795㎡ 규모로, 총사업비는 194억원이다. 지난해
박미영기자2026.01.14 09:33:29
"창덕궁이 중국식 건축?"…마카오항공 안내 책자 논란
마카오항공이 '창덕궁은 중국식 건축'이라는 글이 담긴 기내 책자를 비치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누리꾼 제보를 인용해 "책자의 '목적지 가이드'에 창덕궁을 소개하면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중국식 건축'이라고 설명했다"고 알렸다. 서 교수는 즉각 마카오 항공
조기용기자2026.01.13 09:20:21
'뮷즈' 5년, 문화유산이 400억 '산업'으로…상생·협업의 힘
문화유산은 더이상 박물관에만 머무르지 않고 배지와 컵, 키보드, 뷰티 디바이스 등으로 일상에 스며들었다. 그 변화의 한가운데에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MU:DS)'가 있다. 뮷즈의 최근 5년 성장 곡선은 가파르다. 2021년 65억9100만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413억3700만원으로 6배 이상 뛰었다. 뮷즈의
박미영기자2026.01.13 08:52:13
1200년 만에 다시 울린 '에밀레종'…성덕대왕신종, 보존상태 "안정적"
'에밀레종'으로 불리는 성덕대왕신종의 울림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지난해 9월 말 진행한 성덕대왕신종의 타음조사에서 종의 음향·진동 특성이 지난 수십 년간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통일신라 시대 771년 제작된 성덕대왕신종은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큰 종으로 상원
조기용기자2026.01.12 15:22:55
한국 보건의료 130년의 기록…역사박물관 자료집 '건강한 나라'
한국사회는 어떻게 '건강한 나라'를 만들어왔을까. 개항기 근대 의학의 도입부터 코로나19 팬데믹까지, 130.여년 한국 보건의료의 굴곡진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소장자료집이 나왔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소장자료집 제8권 '건강한 나라, 대한민국 보건의료'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국면에서
김민수기자2026.01.09 14:02:06
국가유산 수리 기준, 현장 의견 반영해 계속 고친다
국가유산 수리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준을 정기적으로 손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기 위한 관리 규정이 새로 마련됐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수리 표준시방서 및 표준품셈 관리 규정'을 제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규정은 국가유산 수리 과정에서 활용되는 기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 의견이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절차
김민수기자2026.01.09 11:31:44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시험, 올해부터 실외·실내 나눠 실시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이 올해부터 종목별로 시험 시기를 나눠 치러진다. 응시 인원이 늘어나면서 시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국가유산청은 2026년도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부터 실외종목과 실내 종목의 시험 시기를 분산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시험은 매년 4월, 하루 6개 종목씩 나흘 연속으로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돼왔다
김민수기자2026.01.09 10:11:05
물고기 잡는 도구에 담긴 이야기…국립민속박물관 자료집 발간
전통 어로(漁撈) 도구에 담긴 지혜와 생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집이 나왔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전통 해양어구를 주제로 한 소장품 자료집 '물고기 잡으러 박물관 갈까요'를 발간했다. 책에는 전통 어구의 역사와 활용방식, 사용법 등이 담겼다. 8일 국립민속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자료집은 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견짓대와 전통 낚시 바늘, 해녀
김민수기자2026.01.08 11: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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