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경찰청과 '보이스피싱·신종 스캠' 예방 영상 송출
보이스피싱 및 신종 스캠 범죄 피해 차단 나서
![[서울=뉴시스]KB금융그룹이 경찰청과 함께 설 명절 전후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신종 스캠 범죄에 따른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대국민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KB금융 제공). 2026.02.11.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02061558_web.jpg?rnd=20260211150200)
[서울=뉴시스]KB금융그룹이 경찰청과 함께 설 명절 전후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신종 스캠 범죄에 따른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대국민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KB금융 제공). 2026.0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금융그룹이 경찰청과 함께 설 명절 전후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신종 스캠 범죄에 따른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대국민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KB금융은 전국 840여 개 KB국민은행과 KB증권 영업점 객장TV와 디지털 디스플레이, 주요 계열사의 SNS 채널을 통해 피해 예방 캠페인 영상을 송출한다.
이번 영상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투자리딩방 사기, 로맨스스캠, 팀미션 부업 사기 등 이른바 '신종스캠' 범죄의 주요 수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통화를 종료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KB금융은 그동안 그룹 차원에서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금융거래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추가 확인 절차를 거치거나 거래를 제한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해 왔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도 인공지능(AI) 기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금융사기 의심 거래를 조기에 포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청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과 범죄 차단에 기여한 시민을 포상하는 'KB국민 지키미상'도 운영 중이다.
한편 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을 전후로 명절 분위기를 악용한 각종 사이버 사기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교통범칙금 조회, 택배 배송 조회, 경조사 알림 등을 가장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악성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스미싱 범죄와 가짜 쇼핑몰,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한 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주소(URL)나 전화번호는 클릭하거나 응답하지 말고,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금전을 요구받을 경우 반드시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는 즉시 통화를 종료하고,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국번 없이 1394)이나 금융기관 상담 창구를 통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은 경찰청과 함께 신종범죄수법을 신속히 반영한 행동수칙과 실제 예방사례 대국민 홍보 등 금융 사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를 할 수 있도록 업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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